강릉탑스텐호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릉 탑스텐호텔 투숙기 아마도 제주도를 제외하고 달님이가 처음으로 가장 장시간 차를 타고 놀러 간 곳이 강릉 탑스텐 호텔이었다. 지금도 어린 달님이가 더 어릴 적에는 멀미를 해서 차로 장거리 이동하는 게 몹시 힘들었는데, 처음으로 숙박권을 선물 받아 큰 맘먹고 여행을 떠났었더랬다.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해서 오히려 숙박권을 선물 받으니 그냥저냥 그런 곳인가 보다.. 라면서 별로 끌리지 않았었는데, 막상 숙박하면서 정말 정말 만족스러웠고, 유원지의 4성급 호텔에 대한 시각을 바꿔준 계기가 된 호텔이었다. 객실구조 및 컨디션 이곳은 정말이지 룸 컨디션이 너무나 좋았다. 더블침대가 두 개가 넉넉히 들어가고, 티비까지 거리도 꽤 있고, 작은 협탁과 의자가 들어가 있음에도 전혀 방이 좁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찾아보니 세인트존스 디럭스 패..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