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일년살기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무상교육 or 조기 유학 처음에는 당연히 내가 어학연수 내지 College에 진학함을 전제로 달님이가 무상공교육 혜택을 받고자 했는데, 유학원과 상담 후 고민을 해보니 혼자서 달님이를 데리고 가면서, 아이케어에 공부까지 하는 것은 버겁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학원마저도 비추천했다는... 아이의 유치원 운영시간은 9시30분부터 14시까지로 한국과 비슷했는데, 아이를 유치원보내놓고 청소하고 나도 학교가서 공부까지하려고하면 정말 쉽지 않겠다 싶다. 반면 college에는 앞으로의 나의 커리어에 유용하다거나, 혹은 커리어와는 관계가 없으나, 내가 관심있어하는 과목이 있었다면 그래도 고생하더라도 공부를 해보고싶을 것 같은데, 지금 시점으로는 그런 과목도 없는 것 같다. 결국 캐나다에 방문하는 기간과 그 목적을 잘 생각해서 과정을 고려했을.. 캐나다 일년살기 플랜 "영어유치원 학비로 1년 외국살기를 해보자" 달님이가 태어나고 얼마안되 생긴 나의 막연한 꿈은 어차피(?) 달님이를 영어유치원 보낼 거, 1년은 영어유치원 학비에 조금(?) 보태어 달님이와 함께 어학연수를 가는 것 이었다. 큰달님과 같이가면 제일 이상적 이겠으나, 국내에서 돈을 조달해줄 사람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달님이와 단 둘이 1년간 살아야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달님이 초등학교 입학 전, 최대한 많이 컸을 때가 적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달님이 한국나이 7살로 그 시기도 나름 구체적으로 정해두었다. 나름의 구체적인 계획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먼 미래처럼 느껴졌었는데, 어느덧 내년 달님이가 유치원에 입할 할 시기가 된 것이다. 전혀 생각도 하지 못하고 있다 주말에 만난 어린이집 친구 엄마들로부터 "달.. 이전 1 다음